태아 성별 확인 방법, 난황위치, 중국황실달력, 각도법, 심장소리 및 후기

임신 16주 차가 되면 태아의 정확한 성별을 알 수 있습니다.

혹시나 조금이라도 빨리 성별을 알고싶은신 분들을 위해서 대표적인 성별 확인 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난황의 위치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성별을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는 난황위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난황은 태아가 자라는 공간인 아기집 안에 있는 노른자와 같은 구조로, 보통 임신 5주차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난황위치 성별 확인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초음파 사진에서 아기집 안에 난황이 왼쪽에 있는지, 오른쪽에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난황이 왼쪽에 가깝다면 아들

 

난황이 왼쪽에 가깝다면 아들

 

오른쪽에 가깝다면 딸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추측 방법이며 과학적 근거가 없고, 틀린 경우도 많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초음파 장비에 따라 영상이 좌우 반전으로 나타날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난황 위치 확인 후기

 

 

저는 첫째와 둘째 같은 병원에서 같은 선생님께 진료받았습니다.

첫째와 둘째 성별은 다른데, 사진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중국황실달력

 

중국 황실 달력을 이용한 태아 성별 확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신 당시의 만 나이와 임신한 음력 월을 알아야 합니다. 

 

중국 황실 달력에서 가로축은 임신한 해의 여성 나이를, 세로축은 임신한 달(음력)을 나타냅니다.

이 두 가지가 교차하는 위치에 따라 아들인지 딸인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만약 교차하는 위치에 ♥가 있다면 딸을, ♂가 있다면 아들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임신한 만 나이가 27세이고, 임신한 달이 음력 7월이라면, 가로 27세와 세로 7월이 교차하는 위치를 찾아보면 됩니다.

중국황실달력

 

중국황실달력 성별 확인 후기

 

저 같은 경우는 첫째와 둘째 모두 맞았습니다. 조금 신기하긴 한데요. 

100% 믿지는 마시고 재미 삼아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도법

각도법은 임신 11~12주 차 태아의 성별을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 방법은 태아의 척추와 생식기가 이루는 각도를 보고 성별을 추측하는 방법입니다.

 

11~12주 차에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모두 몸에 비해 돌출된 생식기를 갖고 있습니다.

척추와 생식기가 이루는 각도를 보고 성별을 추측합니다.

척추와 생식기가 이루는 각도가 30도 이상이면 아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척추와 생식기가 거의 수평이면 딸일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로 태아의 성별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기는 임신 16주부터입니다.

이 시기 이후에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성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도법 확인방법

 

각도법 후기

첫째와 둘째 12주, 13주 때 초음파입니다.

각도법을 대입하고 싶으나 사진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실제 진료받았을 때 12주경에 약간의 성별에 힌트는 주셨습니다.

딸아이의 경우 탯줄이 다리사이에 있어서 애매하다고 말씀해 주셨고, 16주에는 정확한 성별을 알 수 있습니다.

비전문가가 봐도 딱 보이더라고요.

 

 

 

태아의 심장소리

 

이 방법은 태아의 심장소리가 어떤 소리를 내는지에 따라 성별을 추측하는 것입니다.

 

아들의 경우, 심장소리가 기차소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딸의 경우, 심장소리가 말발굽소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 아이성별에 따른 심장소리